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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실전은 기세다' 특집이 펼쳐진다.
25일 방송에는 불꽃 디자이너 윤두연, 16년 지기 방송인 유병재와 유규선,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축구 국가대표 백승호, 엄원상, 송민규 자기님이 출연한다. 이들은 남다른 기세로 실전에 임하는 의지의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파죽지세로 꿈을 이루고 있는 유병재, 유규선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두 자기님은 군대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에 대한 첫 인상, 16년을 동거동락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입담으로 선보인다. 다소 파격적인 동거 경험담은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기도 했다고. "결혼해도 같이 살 것 같다"는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일을 하다 연예인과 매니저로 활동하고,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사 작가와 대표로 활약 중인 이야기도 전하며 같한 인연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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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골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 백승호, 엄원상, 송민규 자기님과 토크를 이어간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무패 행진을 기록한 자기님들은 지난 경기를 회상하며 풍성한 대화를 나눌 예정. 대표팀 주장으로 팀원들을 이끈 백승호, 오뚝이 같은 투혼을 보인 엄원상, 긍정적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송민규 자기님의 존재감이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손흥민, 이강인 선수와 자기님들의 같한 인연, 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 인터뷰도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