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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소영, 다비드 부부가 5개 국어 하는 8살 딸 자랑을 했다. 럭셔리 오픈카에 보트 등 부러움 부르는 호화생활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는 결혼 12년차 한국인 아내 고소영과 벨기에 남편 다비드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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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력의 베테랑 파일럿인 다비드는 휴식 기간엔 집 곳곳을 인테리어 하는 다정남. 하나뿐인 8살 '딸바보'기도 하다. 고소영은 부부가 직접 꾸민 바(BAR)를 공개하면서 "집 공사만 25만 유로(한화 3억 6천)다"라고 말했다.또 남편이 손수 제작한 수영장과 딸을 위한 놀이터도 공개했는데, 8살 딸 엘라는 5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천재. 일상 속에서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딸에게 언어 교육을 한 고소영-다비드의 교육법 또한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 후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경비행장. 고소영은 "엘라에게 경비행기를 태워주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하고,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고, 엘라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아빠를 보는 것이 정말 재밌다. 아빠가 운전하는 모습"이라며 아빠를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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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중세 도시에 있다 보니 내가 공주가 된 것 같다"라고 감탄을 했으며, 두 사람은 쉴새없이 키스를 하며 진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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