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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영웅, 이런 모습 처음이야~!
가수 임영웅이 헝클어진 머리에 마스크팩 범벅으로 눈도 제대로 못뜨는 리얼 일상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과 열흘간 합숙을 하기로 했다"고 밝힌 임영웅은 먼저 성공적인 합숙을 위해 규칙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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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한 임영웅은 "이제 매일 아침에 러닝을 뛰고 축구 훈련을 하러 가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러닝 중 주변 풍경을 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쉬는 시간 없이 운동에 몰두했다. "왜 잘 뛰냐"는 물음에 임영웅은 "백골부대 보병 출신이라 잘 뛴다"는 대답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또 임영웅은 축구 훈련을 하러 가기 전 친구들을 위한 간식을 직접 준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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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매주 축구하는 축구 팀원들이고, 축구와 나이를 떠나서 어느 정도 비슷한 또래고 잘 맞으면 다 친구지 않냐"고 밝힌 임영웅은 "평소에 자주 만나고 서로의 삶에 있어서 의지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바질 토마토 치즈 등으로 카프레제를 뚝딱 만들어낸 임영웅은 플레이팅까지 멋지게 완성하기도. 이어 친구들을 위해 마스크팩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우리가 야외에 너무 오랜 시간 노출되니까 피부 관리를 해줘야 한다. 관리를 해야 피부가 좋아진다"며 친구들에게도 '찐으로' 발라주고 자신도 얼굴 가득 팩을 바른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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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이같은 리얼 소탈 일상 공개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0월 22일 구독자 156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월 2일 구독자 155만 명 달성 후 20일 만에 기록 경신을 했다.
한편 임영웅은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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