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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kg짜리 케틀벨 번쩍 들고 스쿼트하더니,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실제 출전했다.
한효주는 함께 도전한 팀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깡으로 나왔는데 컷 오프 안 당함"이라며 "다음엔 훈련해서 좋은 기록을 세워볼게요"라고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의 11월 17일 공개를 앞두고 한효주는 독하게 근력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밝히기도. 그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온 등 근육에 대해 "영화와 캐릭터를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 사실은 운동을 말도 안 되게 했다. 하루종일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그게 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식단도 같이 병행했다"며 "아침에 바나나, 삶은 계란 두 개, 두유를 먹고 저녁도 간단하게 감자에 계란을 먹고 소화시키고 잤다. 너무 배고프니까 그나마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음식인 계란, 바나나 위주로 먹은 것 같다.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녀시대 수영의 '운동 메이트'로 등장, 44kg짜리 케틀벨을 들고 거뜬히 스쿼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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