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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제롬과 베니타' 커플을 응원했다.
23일 이혜영은 "돌싱글즈4 마지막회를 끝으로 '드디어' 20년이 훌쩍 넘어..오늘 아침 통화한 '내새끼..' 제롬과 그의 연인 베니타!"라며 제롬과 베니타 커플과의 영상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최종회는 현실 동거를 마친 세 커플들이 모두 서로를 선택하며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회 출연자 제롬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그룹 엑스라지 멤버, 음악채널 VJ로 활동했다. 이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이혜영은 제롬의 첫 등장부터 "난 너무 잘 안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해온 바. 또한 마지막 방송에서 이혜영은 입양 계획을 밝히는 베니타와 제롬 커플에게 "나 며칠 전에 태몽 하나 꾼 거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MBN 예능 '돌싱글즈4'에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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