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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22일 김혜수는 "특별했던 2023 10 21 매니저의 결혼. 멤버 두 명의 귀환. 멤버 두 명의 생일 파티"라며 전날 있었던 일을 기록했다.
약 30년간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며 청룡영화상의 MC를 맡고 있는 김혜수는 이날 매니저 결혼식에서도 유려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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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결혼식장에 울려 퍼지는 혜수언니 옥구슬 보이스 덕에 매니저님도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아나운서인 줄 알았다", "결혼식을 청룡영화제로 만들어 버리는 혜수 여신님", "혜수 언니 사회를 받다니...정말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결혼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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