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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본격 마약 찾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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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강남순의 잠입 수사에 변수를 예고한다. 먼저 강남순과 류시오의 만남이 흥미롭다. 마약을 찾기 위해 두고 물류 창고에 잠입한 강남순. 어둠 속에서 류시오를 발견한 그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역력하다. 강남순의 등장에도 미동도 없이 신경을 곤두세워 무언가를 응시하는 류시오. 강남순은 그의 서늘한 분위기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류시오에게 가까이 다가선 강남순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남순을 지켜보는 리화자의 날 선 시선도 아슬아슬하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출근하는 강남순을 바라보는 리화자. 하던 일도 멈춘 리화자의 눈빛에는 살기가 가득하다. 이어 어디로 전화를 거는 리화자의 모습도 포착됐다. 황금주의 딸로 살기 위해 강남순을 없애려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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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이 류시오와 리화자를 만나게 된다. 본격 마약 찾기에 돌입한 강남순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봐 달라"면서 "두고에 잠입한 강남순, 강희식의 스펙터클한 공조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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