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9기 영식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나솔사계' 4개월 후 유일한 '현실커플'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솔사계' 4개월 후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현커'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는 '나솔사계 4개월이 지난 그 후, 사랑은 계속되고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열렸다.

이날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최종선택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 1기 정식과 13기 옥순, 2기 종수와 3기 정숙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라이브 방송에 커플 중 1기 정식, 13기 옥순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저희는 현커(현실커플)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스케줄이 안 맞아서 많이 만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1기 정식은 "여자친구 있다. 8살 연하다"라며 현재 열애 중인 상황을 밝혔고, 13기 옥순은 "저는 솔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2기 종수는 "3기 정숙과 스케줄이 안 맞아서 조율을 하다가 밖에서 두 번 정도 만났는데, 현커가 안 됐다"고 결과를 알렸다. "방송 후 '열심히 만나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연락도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 썸녀도 없다"고 전했다.

특히 가장 궁금했던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은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에 11기 영철이 13기 현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13기 현숙은 "제가 야근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면서 "지금 야근 끝나고 영식 오빠가 데리러 와서 국밥 먹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현커'임을 밝혔다. 11기 영철은 "헤어지면 혼난다"라며 장난을 쳤다. 함께 있던 9기 영식도 전화를 받아 "저희 잘 만나고 있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11기 영철은"저는 현재 솔로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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