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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에 빠지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심형탁은 지난 18일 방송인 김수용의 웹예능 '김수용감성'의 '새신랑 심형탁 기강까지 잡는 코리안조커' 영상에 등장했다.
이에 심형탁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내가 중학교 때까지 키가 149cm였다. 그러니까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한 120~130cm였을 거다"라며 "키가 작아서 친구들이 괴롭혔다. 여자보다도 작으니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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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심형탁은 지난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학교폭력 피해 때문에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8월 17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