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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예산 시장송을 만들어 준 작곡가 김형석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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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참여까지 하며 영감을 받은 김형석은 이후 공을 들여 예산 시장 송을 작곡했다. 김형석은 "노래를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추억도 생각나셨으면 좋겠다"고 작곡가의 마음을 드러냈다.
완성된 노래를 들어본 백종원은 "너무 좋다. 찡한 감정이 든다"고 고마워하며 감사의 의미로 김형석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줬다. 백종원은 홍어, 홍어 튀김을 시작으로 돼지갈비 튀김, 모닝글로리 볶음에 가지 튀김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화려하게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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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종원은 고향인 예산의 시장을 살린 것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제까지 컨설팅하며 홍보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