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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 커플이 1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9기 영숙은 15일 신부대기실과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로 결정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9월 방송 1년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들은 결혼식을 앞두고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신혼집을 찾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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