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글로벌 인기가 심상치않다.
Viu 콘텐츠 구매와 기획을 담당하는 메리엔 리(Marianne Lee) 총괄은 "스타 캐스팅, 스토리, 작품 완성도 등이 확보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원작 웹툰, 그리고 차은우의 해외 인기를 모두 고려했을 때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앞서 차은우가 출연한 드라마 '여신강림'이 Viu를 통해 서비스되면서, 오랜 시간동안 큰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K-드라마로 자리매김한 것도 이와 같은 흥행 전망을 뒷바쳤다.
한편, Viu(뷰)는 홍콩 PCCW의 대표적인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해외에 선보이며 현지의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한 바 있다. 현재는 드라마 '7인의 탈출',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의 신작 서비스를 예정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