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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전노민이 제작에 참여한 연극 '환장할 진심'이 11일부터 막을 올린다.
배우 문현정, 손현준, 문진성, 류강주, 이예솔, 고규빈, 강병화, 이다울, 고성관, 김하림이며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한 배우 전노민 역시 특별히 아들 순원 역으로 함께한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전노민은 지난해 한양레퍼토리에서 공연한 창작 연극 '공동생활자'의 연출가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환장할 진심'으로 믿고 보는 연극 연출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합지졸 가족 모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현대 물질만능주의에 맞서 가족만은 지키려는 어머니들의 슬픈 애환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연극 '환장할 진심'은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 씨어터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6시이며 월요일은 휴연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정보는 오쇼오소, 프로젝트 수다의 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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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