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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크리에이터'(가렛 에드워즈 감독)가 알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신예 배우 매들린 유나 보일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피 캐릭터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낸 신예 배우 매들린 유나 보일스는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기 경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데뷔작부터 인류를 위협할 무기이자 어린아이로서 양면적인 모습을 동시에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직접 매들린 유나 보일스의 오디션을 담당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첫 번째 오디션을 본 사람이 매들린이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밝혔으며 극 중 조슈아의 가장 친한 친구 드루 역을 맡은 스터길 심슨은 "전 세계가 매들린 유나 보일스를 알게 될 것이다. 겨우 여덟 살이지만 프로페셔널하고 성실하고 재능이 뛰어난 배우"라고 그를 평가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이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켄 와타나베, 매들린 유나 보일스 등이 출연했고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