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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갓생 살기'를 위해 시간 아끼는 것을 중요시하는 고민남과는 달리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자친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연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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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조건 옳은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는 의견을 냈고, 곽정은은 "돈과 시간 둘 다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생존에 가까운 말들보단 가벼운 데이트를 하며 지내는 게 좋을 거 같다"라며 최종 참견을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