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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종서(29)가 "기존의 복수극과 다른 새로움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옥주가 복수를 왜 하는지, 어떤 감정으로 복수를 하는지 액션 보다 감성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 민희와 회상 장면을 통해 은은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끝까지 이어지도록 보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여자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간 남자를 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했고 '콜'의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