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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레디이제인이 "아버지의 간암 1기 판정 후 현태가 결혼을 당기자고 제안했다"며 혼전임신설까지 돌았던 결혼식 날짜를 당긴 이유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결혼을 3개월 앞당긴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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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은 "아버지가 간암 1기 판정을 받으셨다. 저도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울고 있는데 현태가 이성적으로 '다른 것보다 결혼식을 당겨서 아버지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하자'고 했다"면서 "현실적으로 될까 했는데 본인이 다 알아서 했더라"며 임현태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현태는 "제 생각엔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많으실텐데 빨리 하는 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10월에서 3개월을 당겼다"며 4월에 결혼식장 예약 후 3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치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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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