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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10일 한 매체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서울 마포구 공덕 소재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윙스와 임보라는 나란히 앉아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스윙스는 이날 개인 계정에 "이번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중(알코올 중독) 약 먹어. 돈 저지 미"라며 임보라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공개열애를 시작했으나 2020년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두 사람이 공동으로 운영했던 카페까지 폐업하면서 관계에 종지부를 찍는 듯 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 스스로를 '펀치라인 킹'이라 칭하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피네이션 소속이자 IMJMWDP를 운영 중이다.
임보라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조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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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