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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사업가 이순재'가 과거 성공했던 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식당 운영으로 하루 최고 매출 천 만원을 벌었던 정준하는 "오래 했다. 27년을 사업했다"라 했다. 임호는 "워낙에 아이디어가 좋다"라 칭찬했다.
'사업가 이순재'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김용건은 "이순재도 만두가게로 대박을 쳤다. 그 만두가 유명해서 안 먹어본 사람이 없었다. 만두가 정말 달랐다"라 했다. 이순재는 "사방에서 만두가게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때는 프렌차이즈 개념이 없으니까 그냥 '다 하쇼'라 했다"라 회상했다 .
이순재는 "그게 아니다. 안 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라며 "(당시) 압구정동에다가 3층짜리 빌딩을 지었다. 거기에 중국음식점을 냈는데 난 죽어도 내 일을 해야 하니까 내 일에 지장을 주는 사업은 안된다는 게 있었다. 본업인 배우 생활을 위해서 그만 뒀다"라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