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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알고보니 지성의 군대 짝사랑이 시작이었다. '택배는 몽골몽골' 홍경인이 지성과 이보영의 러브 스토리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중 군대 이야기가 나오자 홍경인은 윤계상, 박광현, 지성과 군생활을 같이 했다며, "그때 이보영이 공주로 나오는 사극이 방송 중이었다. 지성이 그 방송을 보면서 이보영이 좋다고 했다. '이보영 예쁘다, 너무 좋다'고. 우리 다 그 드라마 꽂혀서 열정 팬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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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여섯 번째 택배에 담긴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온 편지와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은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을 맞았다.
또 차태현은 래시가드로 인해 생긴 선 때문에 태닝을 하려고 했지만 해가 뜨지 않아 벗은 채로 돌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옷 벗고 다닌 게 너였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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