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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거래' 유수빈이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작품의 매력포인트도 짚었다. 유수빈은 "일반적인 납치극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재밌었다. 작품 속 인물들이 납치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부딪히는 게 재밌었다. 김동휘는 전작을 함께 했는데 워낙 호흡이 잘 맞았다. 유승호는 한참 선배이지 않나. 저보다 경험히 훨씬 많다 보니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주영과도 함께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촬영장에 빨리 가서 연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오는 6일 공개되는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영화 '낫아웃' 이정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