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신현지가 개그우먼 신기루의 나이를 듣고 현실 반응을 보였다.
4일 신기루의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신현지 너 내 아우가 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현지는 신기루가 모델들의 시즌 비시즌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계속 촬영이 있어서 계속 관리를 해야 한다. 항상 2kg가 플러스 마이너스가 된다. 촬영 전에 2kg를 확 뺐다가 언니들이랑 놀면 2kg이 찐다. 2kg 차이가 너무 크다"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신현지가 올해 나이 27세라고 하자 "너랑 나랑 14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현지는 "띠를 넘어갔어요? 언니, 혜교 언니랑 동갑이에요?"라며 깜짝 놀라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신기루가 "잠깐"이라며 웃음을 터트리자 신현지는 "어머 죄송하다. 그해 태어난 언니들은 예쁘다"라며 수습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