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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세은이 모유수유 때문에 활동에 발목이 잡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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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측에서는 "방법이 많으니 생각해보라"고 했지만 이세은은 그러지 못했다. 이세은은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모유슈유을 이유로 출연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세은은 모유수유를 30개월 하는 동안 일을 못했다고 밝혔고 최은경은 "1년만 하지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세은은 "30개월 동안 모유수유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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