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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글로 논란에 휩싸인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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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해당 발언을 한 김윤아를 두고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윤아 소속사는 다음 날 "김윤아씨의 SNS 게시물은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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