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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이유는 8년째 꾸준히 추석 선물을 보냈다고. 특히 아이유는 지난해 박명수가 "올해 추석에도 아이유가 벌꿀을 보내줬다.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야. 꿀은 집에 많다. 고기 종류로 보내줘"라고 농담을 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인지 고기 선물을 보내는 센스를 발휘해 훈훈함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