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급찐급빠, 다 먹어도 살이 -7kg 쭉쭉 빠지는 10일 다이어트 레시피'로 대 히트를 친 윤은혜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짜장라면에 트러플오일까지 뿌려 먹었으며, 큰 용기의 라면을 다 먹은 후에는 아이스크림까지 뚝딱했다.
"라면 큰사발로 싹 다 비웠다. 저 여배우 맞다"라고 환하게 웃음 윤은혜는 그러나 라면 국물을 절대 안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밥도 안말어 먹는다"고 밝힌 윤은혜는 "(평소) 라면 진짜 잘 안먹는다. 밥은 잘 먹는 편이다. MSG,먹는건 딱 두가지, 라면과 떡볶이만 먹는다"고 강조했다.
|
영상 속 윤은혜는 다이어트 실장 콘셉트로 나와 스태프들의 감량을 도왔다.
윤은혜의 어드바이스를 따른 스태프들은 10일 후 셋이 합해 12kg을 감량에 성공했다. 이중 한명은 60kg에서 57kg으로 감량에 성공했고, 또 다른 한명은 101kg에서 94kg까지 살을 뺐다. 담당 PD는 2kg이 빠졌다고.
이와 함께 '급찐급빠 10일 다이어트'를 공개했는데, 제1원칙은 다이어트 시작 전날은 칼로리가 없는 음료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속을 비워 몸을 가볍게 하는 것. 그리고 식사 후 공복을 12시간으로 설정해 간헐적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또 식단은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채소를 곁들인 고단백 위주로 구성한다. 물은 하루 2.5L를 마시며, 매일 최소 30분씩 운동하고, 7시간 이상 숙면한다. 그리고 몸무게는 정직하게 체크하면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원칙. 윤은혜는 이 방법을 따라 하며 운동을 병행해야 요요 없이 체중 조절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