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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유미의 '매운맛 변신'이 통했다.
매튜 리(엄기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온 한모네는 등 돌린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광고까지 줄줄이 취소되며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특히 방다미를 자신이 죽였다는 죄책감과 불안감으로 환영까지 보며 온전치 못한 심리상태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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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유비의 '7인의 탈출' 합류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기대감보다는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높기도 했다. 그러나 이유비는 의외의 호연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재평가받는데 성공했다.
'견미리 딸' 타이틀을 드디어 지워낸 이유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