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3 씨름대회가 펼쳐졌다. 김예원과 케플러 김재현의 대전에 앞서 심판은 부상방지를 위해 귀걸이나 팔찌 등 액세서리를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예원이 빼낸 액세서리를 맡아주겠다고 나섰고, 캐스터 이특은 "이상민 씨에게 맡기면 안된다. 훔쳐간다. 저거로 대출 다 갚는다"라고 경고했다. 신동 또한 "11월에 끝내는 대출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라고 덧붙였다.
사업 실패로 69억 8000만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던 이상민은 지난 3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17년 만에 모든 채무를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빚을) 다 갚았다. 플러스"라고 자신만만해했고, 23억 8000만원짜리 럭셔리 제주 펜트 하우스를 알아보고 서울 용산의 새 집으로 이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시 빚을 갚고 있다며 '빚쟁이' 콘셉트를 이어가면서 시청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