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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후 이혜영은 부잣집 사모님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고, 이지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혜영은 "나에게 가장 쉬운 룩이 올드머니룩"이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언니는 딱 올드머니룩의 정석인 거 같다"고 인정했다.
이지혜는 "올드머니룩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머리숱이 많아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원래 부잣집에서 태어난 것처럼 보여야 한다. 난 부잣집에서 안 태어났는데 어렸을 때 옷에 다 돈을 투자하면서 살았던 거 같다"며 "우리나라에 명품이 들어오던 시절 바잉이 어떻게 틀린지 궁금해서 일본 가서 확인해 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 없는 명품을 많이 입고 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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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혜영은 "이상하게 따뜻한 아이들은 다 X와 관련된 추억들이 있다"며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지는 말고 옛 추억을 이야기하자 싶었다"며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그도 그럴 게 언니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않냐"고 했고, 이혜영은 "걔가 행복해져야 되는데..."라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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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이혜영의 모습에 이지혜는 "이거 진짜 할리우드 아니냐. 정말 돌싱계에서 앞서나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