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 똑닮은 '명절 선물' 미담…하지영 "10년째 잊지 않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하지영이 배우 이종석의 꾸준한 미담을 공개했다.

하지영은 25일 "종석씨~~~추석선물이 또 왔네요 아구~~~그만 챙겨줘도 될 텐데 벌써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째예요!!! 누나가 돈 벌어서 더 맛있는 거 사줘야 되는데 늘 명절에 잊지 않고 고기에 고기를 보내주니 아직 투어도 끝나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마워요!!!! 추석 잘 보내요~~종석씨 마지막 사진은 10년 전인데 ㅋㅋㅋㅋ웃기죠?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에게 받은 한우 선물이 담겼다. 하지영은 2014년 이종석의 첫 팬미팅부터 사회를 맡아온 인연이 있다. 하지영은 2021년 iHQ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이종석이) 얼마 전에 제대하자마자 밥을 사주러 나와서 그때 못 샀던 밥도 사주고 갔다"고 이종석과의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종석의 공개 연인 아이유 역시 꾸준한 명절 선물로 미담을 추가해온 스타. 박명수는 지난달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를 통해 "아이유의 명절 선물이 8년째 온다. 꿀, 인삼, 굴비세트. 항상 메뉴를 바꿔준다"고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종석은 송중기 등이 속한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와 결별한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지난 23일 "지난해 체결된 에이맨프로젝트의 전략적 협약이 현재 진행 중인 이종석 배우의 '2023 팬미팅 투어 -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를 끝으로 오는 10월 말 종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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