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 게 말이다. 더 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에도 엮이고 싶지도 않고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싶지도 않다"라는 글을 올렸다.
|
지 씨는 또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도 "예전 문자로 주장한 것"이라며 "결혼식도 1000면 넘게 온다며 S호텔에서 진행하며 비키니쇼를 했고 축의금으로 충당했다"고 주장했다.
황철순은 201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려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 11월에도 시비 붙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약식기소 돼 벌금 500만 원 형을 받았다.
|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 게 말이다. 더 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에도 엮이고 싶지도 않고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싶지도 않다.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조정일이 다가오면서 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들리니 기가 막힌다. 그냥 한번에 끝내줘라 진짜. 인스타고 유투브에 사진 다 내려주길 바래. 당신이 애 키울거 아니자나. 난 다니면서 애들 알아보는것도 싫고 어린이 집에서도 가족사진 내야하고 그로 인해 알아보면 들려오는 소리들 듣고 싶지 않아.
너처럼 알아보는거 좋아하지 않으니 제발 모든 사진 내려주길 바래. 그 동안 행복한척 연기 했으면 됐자나. 뭘 더 바래서 안지워. 더 이상 사실 아닌 이야기들이 들리거나 하고 다니면 법이 아니라 너가 좋아하는 언론플레이 해.
사람들이 그랬다며 너는 연예인 만나서 결혼해야 되는데 왜 나 만나서 결혼했냐고 그러니 너 연예인 만나서 결혼하고 또 너 주변 사람이 그랬다며 나처럼 행복한 여자 없다고 애 키우는데 50만원 든다고 했다며 그래서 나보고 돈 많이 쓴다고 난리 쳤잖아. 50만원에 애 키우는 사람이랑 결혼해..제발.
니 주변 사람들이 날 그렇게 부러워 했다며 도대체 뭘굥 우리 둘이 신혼여행을 가보길 했니 단 둘이 어디 여행을 가보길 했니 결혼반지가 있길 하니 나 임신막달까지 우리집에 오는 손님들 술상만 차린거 같은데…. 이제와서 내가 입을 열지만 난 내 결혼식 하나도 맘에 안들었어. 난 분명히 그런 쇼 하지 말자 했어. 너가 한거자나"라며 "나는 임신5개월에 드레스도 입고싶은거 못입고 그렇게만족스럽지 못했어. 근데 거기네 너가 비키니쇼까지 했잖아. 그리고 우리가 신라호텔을 선택한건 당신이 천명이 넘는다 해서야…내가 신라를 선택한게 아냐. 워커힐 신라 둘중 하나였고 워커힐은 당신이 그 쇼 하는데 별로라 했어 .. 똑똑히 집고 넘어가. 우리도 돈이 없는데 쇼하는데 일등하면 천만원을 준다고굥 내가 싫다고 해도 당신은 했어 왜 그 돈을 축의금에서 줘굥"라고 강조했다.
지연아는 "내가 입이 없어서 말 안하고 다니는거 아냐. 빨리 너와의 연을 끊고 싶은거지. 그러니 가만히 있는 사람 그만 건드려. 아 너가 나 폭행한거 내가 외도해서 때렸다고 하면 된다고? 내가 외도 했어? 내가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기나 했어? 너 만나고 애 갖고 애 낳고 바로 애 갖고…. 그러고 제주 가짜나. 그 문자 언제적 문자로 날 외도녀 만들어?"라며 "이제 너의 스토리에 난 더이상 놀아나지 않아..애들 너가 키운다고 주장하고 너는 양육비 제대로 준적도 없어. 내가 자극해여 보내지. 그리고 단 한번도 애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 온적도 없어. 너가 내 입막음 하려고 애들보고싶다는 핑계로 만나려고 한적 이외에 그날도 너 나한테 욕하고 나간고 본 사람 많아 울집 앞에서. 너가 진 빚이 나때문이라고? 기가 막혀라.. 그리고 빚이 90억 넘는다고 굥 그 빚을 나한테 청구 한다고 ? 해…꼭 결혼식 비용 신혼집 비용 다 이야기 해봐?
내가 널 만나고 인생역전굥 우리 오픈 해볼까굥 너 유투브 찍은 무당들 왜. 몰라? 폭력? 그게 구설 굥ㅋㅋㅋ 내가 관종이라서굥ㅋㅋ 배꼽 빠지는 줄. 내가 다른 무당 만나서 찍어 올려봐굥
난 너랑 살면서 안해본게 없어 아이들때문에 이 관계 유지하려고 양가 부모님들이 참아아 참아라 너만 참으면 된다. 그럼 나는 ? 내가 참으면 너가 또 안그롱거래..구냥 나보고 이번 한번만 더 참아라..재가 말을 듣는 애가 아니니 나보고 참으래. 내가 없던 종교까지..그래 뭐래도 해보자. 별짓 다했어 일부로 더 강하게도 이야기 해보고 뮤조건 맞춰주기도 해보고 무관심도 해보고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따. 내가. 우울증도 아닌데 아픈척도 해봤다. 그건 당신 어머님도 안다. 더 이상 난 해볼게 없어.
그러니까 더 이상 말도 안되는 이야기 들리지 않도록해.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도되는데..나는 사실만 말해. 사실적시 명예훼손이지 벌금 내고 사실을 말해야지.
내가 이런거 올렸다고 뭐라 하지마. 너가 그랬자나.. 아무도 내 인스타 나한테 관심 없다고. 아무도 너한테 관심 없어서 내가 외도녀 기사가 나도 아무도 넌지 모른다고. 그니까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니 내가 이런글 올렸다고 화내지도 않을거자나. 나 가만히 안둔다고 .. 뭐 이바닥에서 널 어떻게 만드는지 보라고 ?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지 당신한테굥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