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에 또 예쁜 애"…나나 생일파티에 수지까지, 미녀들 다모였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배우 나나가 생일 파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13일 서른두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즐겼다.

그는 "함께 해줘서고마워 영원한 내친구들. #내생일 #축하해주신모든분들께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나나는 절친한 배우 수지, 장희령 그리고 가수 조현아와 함께 생일파티를 즐리고 있다.

나나는 지난 달 14일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수지와 친해진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수지한테 전화하면 나나와 있다고 하더라. 수지가 소개해줬는데, 너무 괜찮았다. 나이로 차이를 안 두는 편한 동생이다"라고 말했고 나나는 "장희령과 같은 작품을 하다가 친해졌다. 장희령이 수지와 베프라서 수지를 소개해줬다.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잘 맞았다. 수지가 나보다 3살 어리다. 원래 한 번 만나면 계속 만나기 쉽지 않지 않나. 희한하게 동네도 가까워서 자주 보게 됐다. 수지도 되게 둥글둥글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나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성형수술을 한 김모미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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