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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다양한 주방용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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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단함과 편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안젤리나는 샌드위치·와플 메이커의 세척에 대해 "간단하게 씻을 수 있다"면서 "쥬서기가 지금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거 분리해서 씻으려고 그려면 너무 짜증나고 제가 꼼꼼하지 않아서 어떻게 다시 조립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그러면 혈압이 오르고 이혼하고 나서 잘 다스렸던 화병이 또 올라온다. 그래서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는 세척이 쉬운 제품을 사용하려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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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