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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방보다 훨씬 큰 견채를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
허니제이는 "인생이 바뀌었다. 예쁜 아가를 출산했다. 이제 5개월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변했다고. 허니제이는 "정리할 공간이 없어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가 기어다니고 걸어 다니면 층간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까 1층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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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대호는 딸 예서를 언급하며 "딸 옛날 사진을 한 번씩 본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아니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엄마를 닮아 얼굴은 예쁜데 내 마음은 안 그렇다"라며 다시금 돌직구를 날렸다.
둘째 예승이의 근황도 전했다. 8살이 됐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이대호는 "야구 소질이 넘친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운동 감각이 뛰어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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