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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악가 손혜수가 축구선수 구자철, 박주호와 함께 갔던 독일 혼탕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구자철은 지금 제주에서 뛰다. 며칠 전 사우나에서 봤다"라고 이야기했고, 손혜수는 "저도 선수들하고 사우나 갔었다. 독일이 남녀 혼탕, 혼욕 문화다. 처음에 가면 당황스럽지만 가다보면 자연스러운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다 벗냐. 수건으로 가리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손혜수는 "독일에서는 균이 옮겨진다는 관념을 갖고 있어서 수건으로 가리거나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