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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이내 김종민의 빈틈을 파고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짠 내 나는 일화를 밝힌 김종민이 과거에 그랬다는 말에, 김준호는 "'과거에'는 지금 여자친구가 들을까봐 그런 거야?"라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토크 열기를 더했다.
김준호와 낸시랭의 평행이론도 밝혀졌다. 바로 가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 하지만 김준호는 "진짜 애완묘예요"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마쭈는 제 돈을 빨아먹고 삽니다"라며 웃픔을 선사했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