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윤발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5일 오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주윤발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다.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많은 분들에 '영웅본색'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할 거라고 생각한다. 최근 신작 '원 모어 찬스'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에서 상영된다. 주윤발이 주연을 맡았던 '영웅본색'과 '와호장룡'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