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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홍현의의 전 매니저 '매뚱'이 40kg 감량에 성공,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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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뚱은 다이어트 식단 꿀팁을 알려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오전에는 오트밀, 닭가슴살, 김치를 먹었다.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점심 식단에 고구마 양을 줄여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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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의 특급 케어로 촬영 준비를 마친 매뚱은 성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본격적인 바디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홍현희는 40kg 감량 후 환골탈태한 매뚱의 식스팩에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바디오일이 아닌 콩기름까지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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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개월 만의 치팅데이에 매뚱은 급격히 줄어든 먹성을 보였고,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홍현희를 실망시켰다. 매뚱은 얼마 먹지도 않고 "배 부르다. 음식이 뱃속에서 쌓여 올라오는게 느껴진다"고 말해 홍현희를 화나게 했다. 그라데이션 분노를 쏟아내던 홍현희는 급기야 먹방을 중단하고 절교 선언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시매부 천뚱과 깜짝 영상통화도 진행했다. 천뚱은 180도 달라진 매뚱의 모습을 보고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며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