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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이 OST 가창에 이어 음악방송 MC에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성한빈은 앞서 지난달 29일 조유리와 함께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다섯 번째 OST 'Luv Luv Luv'를 발표했다. 성한빈은 부드러운 보이스로 연인의 설레는 마음을 귀엽게 그려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한빈이 속한 ZEROBASEONE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37일 만에 첫 번째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성황리에 개최해, 1만 8천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