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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파혼설을 겪었던 15기 광수와 옥순이 결혼 사실을 확실하게 못박았다..
또 "동생이 '나는SOLO'(이하 나는솔로)에 신청해줬다. 지원서 쓰고 바로 그 다음날 연락이 왔다. 그리고 며칠 뒤에 촬영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한 옥순은 "사실 출연하기 전에는 거기서 울고불고 하는게 이해가 안됐었다. 2~3일차까지는 '여기서 어떻게 커플이 생기는거야. 집에 갈 시간 다됐는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3일째부터 사랑에 빠졌다. 진짜 마음에 안들면 사람들의 눈도 있으니까 최종선택을 안하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광수가 좋은 사람이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해 커플이 된 후 장단점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존재를 알고 있어서 서로 다른 짓을 못한다"고 웃으면서 "단점은 사람들의 관심이 좀 무섭기도 하다. DM으로 욕도 좀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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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이들은 결혼에 문제 없다는 사실을 밝히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15기 광수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으로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가 됐다.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