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혼 후 '완전 근육형→말랑해진 근황'…혈색 좋아진 얼굴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벌써 가을의 분위기를 냈다.

31일 김연아는 성수동의 분위기 있는 명품 브랜드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다.

해당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는 우아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모두 자아내며 감탄을 안겼다.

최근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은퇴 후 근황을 전한 김연아는 "은퇴하니까 밤 늦게 먹어도 뭐. 관리를 그래도 해야 되다 보니 가끔씩 어쩌다 한 번씩 '오늘은 좀 괜찮을까?'라고 하며 시켜 먹든 집에서 간단히 먹든 한다"며 여전히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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