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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5일 "장하오가 가벼운 몸사기운 등 컨디션 이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던 대면 팬사인회는 장하오를 제외한 8인의 멤버가 참석하며, 26일 영상통화 이벤트도 연기된다.
다음은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ZEROBASEONE 멤버 장하오 군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장하오 군은 25일 (금) 가벼운 몸살 기운 등 컨디션 이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하오 군은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질병관리청의 권고에 따라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5일까지 격리할 예정입니다.
장하오 군을 제외한 ZEROBASEONE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변동된 스케줄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변동된 사항으로 팬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오는 25일(금),26일(토),27일(일) 대면 팬사인회는 장하오 군을 제외한 8인 멤버로 진행되며, 26일(토) 영상통화 이벤트는 추후 일정을 연기해 진행 예정입니다.
변경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판매처를 통해 당첨자분들께 추후 개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장하오 군이 건강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