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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 로망을 위해 울릉도 임장에 나선다. 과연 그가 바다 뷰와 가격까지 딱 맞는 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김대호는 열심히 일한 덕에 "대출의 고지가 보인다"라며 현 부채의 근황까지 공개한다. 대출의 고지가 보이자, 울릉도 살이를 향한 기대가 더 샘솟기 시작했다는 김대호는 매물 위치, 땅의 크기, 전망, 정화조 유무와 철거 비용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울릉도 임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김대호는 바다 뷰를 품은 한 매물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어!"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짓는다. 이어 그는 "대출을 또 해야 하나"라며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매물을 보면 볼수록 현실의 벽 앞에 생각이 깊어진 김대호. 과연 김대호의 마음을 훔친 울릉도 매물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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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