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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 제작)이 25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 세계 155개국 선판매로 해외 팬들의 사랑까지 입증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한 '더 문'은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 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는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 모두를 경이로운 달로 초대하며 안방극장을 우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