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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서영희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에 합류한다.
서영희는 극 중 박난영 역으로 또 한 번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박난영은 남편, 가슴으로 낳은 딸과 함께 가난해도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던 중 딸의 친모가 나타나며 인생이 뒤틀려 버리는 인물이다.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의 폭풍 속 트리거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테일한 연기로 단숨에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는 서영희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어 '7인의 탈출'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해 온 서영희가 김순옥 사단에 첫 합류한 만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