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걸그룹 '아리엘' 평창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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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 홍보대사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이 24일 평창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름 축제인 평창 더위 사냥 축제에서 디즈니 콘서트 등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 아리엘은 축제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리엘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평창군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아리엘 멤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정 홍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식, 오페라, 가요, POP, 뮤지컬은 물론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인 아리엘은 모든 곡을 재해석해 고객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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