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순간집중력이 좋은 편이다. 몸을 쓰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예를 들어 운동을 할 때는 내 목표에만 집중하면 되지 않나. 그런 시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삶에 활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플로어볼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추억에 대해서는 "운동을 마치고 친구들과 모여 앉아 간식을 먹을 때 가장 즐거웠다. 피자를 몇 판 씩 시켜먹고는 했다"라고 대답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어떤 마음 상태로 마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상태이길 바란다"라고 대답하며 "밝고 시원시원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지금도 종종 듣지만 나는 보여지는 것보다도 더 큰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런 면을 더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자신감이 있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타이틀곡 'CAKE'를 포함한 수록곡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있지는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있지 유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