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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떤 자화상이면 성적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일까. 코가 굉장히 큰 것이 키포인트였다.
이날 박명수는 "저의 자화상을 보고 이런 진단을 하셨다"며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어하나 성적인 기능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 말을 꺼내며 "정확하다. 코로나 두 번 걸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들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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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맞는 말이다"라고 공감한 가운데, 양재웅은 "작은 눈은 내향성을 의미한다"라며 "코가 굉장히 크다는 건 섹슈얼한 이슈다.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도 있고, 반대로 성적인 기능이 떨어져있는 걸 수도 있다. 자기한테 이게 중요한 이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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