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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박선영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박선영은 "고등학생 때 이후로 소개팅은 한 번도 안 해봤다"라고 밝히며 30년 만에 하는 소개팅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선영이 직접 고른 소개팅 룩을 본 조하나와 강경헌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다급하게 의상 솔루션에 나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절친들은 3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서는 선영을 위해 일대일 이미지 트레이닝부터 소개팅 치트키까지 전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
이어 연하의 변호사라는 소개팅 상대의 정보를 전해 받은 박선영은 "연하는 한 번도 안 만나봤다"라며 연신 걱정했지만, 소개팅 상대와의 첫 전화 통화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보였던 강한 모습과는 달리, 연신 부끄러워하는 선영의 모습에 母벤져스까지 "어떤 남자일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낸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