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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성우 배한성이 아내를 잃은 가슴 아픈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어 과거 세상을 떠난 아내를 언급했다. 결혼 후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갑자기 불행이 찾아왔다고. 배한성은 "아내가 올 시간이 지났는데 안 오더라.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안 와서 불안했다. 전화가 울려서 받았더니 고속도로 순찰대라고 하더라. 사고가 난 건가 싶었다.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 같은 일이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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